지방 인구소멸 위험의 심화는 청년 인구 유출, 그리고 출생율 저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과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 인구가 지방에서 빠져나가면서 소멸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죠.

결국 일자리 기회와 질의 격차가 지방 소멸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매년마다 지방소멸 위험지수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65세 이상 인구) 를 산정하고 공개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러한 소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구감소는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전체 국가의 균형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진주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재학생이 60명에 미치지 못해 폐교 위기에 처한 소규모 학교, “작은 학교”가 증가했다고 해요. 대부분의 작은학교는 설립된 지 30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화된 데다 재학생이 소수에 불과해 체육복을 제작·납품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진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입고있는 체육복이 보이시나요? 국토안전관리원은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진주시 내 작은학교 시설물을 무료로 점검하고 임직원들이 걷기행사로 적립한 마일리지 기부금 2,000만 원으로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체육복을 마련해 전달했습니다.

지역의 현안을 파악해서 문제 해결에 앞장선 국토안전관리원! 우리도 지역 내 “작은학교”에 더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네요!

💭행정안전부_청년마을

청년들은 각 지역에서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판매한다거나 지역 내 폐업위기 혹은 유휴 공간을 활성화 시키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장 최근인 2024년 7월, 영암읍에서 개소식을 연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숲속 영화제, 탐사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인데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암호에서 진행되는 탐조 3차 참가자 모집도 내일인 15일 금요일까지 라고 하니 새와 사랑에 빠지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당장💫신청 해보세요!

사라져가는 지역을 청년들이 직접 부활시키고, 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마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년마을 홈페이지

👉🏻*나만의 청년마을 찾기 TEST!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요,

주요 사업으로는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및 관리, 도농교류 활동 지원, 농업과 농촌 문화 이해 교육, 학술 행사 등 문화 활동 지원 사업, 그리고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조사와 연구 지원 등이 있습니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요사업 자세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