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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사로움
글로벌 시대의 그늘: 이주배경청소년이 마주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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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로의 한 발짝 🐾
40만 이주배경청소년, 가능성을 막는 '3중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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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주배경 청소년, 2021년 기준으로만 벌써 약 40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그 숫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큰 가능성을 품은 친구들이 정작 사회 시스템의 무관심 속에 갇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통계에 따르면 이주배경 청년층의 고용률은 내국인 또래보다 낮고, 많은 학생들이 일상 속 크고 작은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사회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아직 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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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이주배경사업팀 신소연 팀장은 “이주배경 아동은 성장 과정에서 돌봄·교육·진로라는 3중 장벽을 마주한다”고 말했는데요, 과연 어떤 장벽을 마주하고 있을까요 ?
1️⃣ 돌봄의 장벽
“국적 문제로 지역아동센터 입소가 거절됐다”는 사례는 낯설지 않습니다.
부모의 체류 자격에 따라 아이의 지원 체계가 달라지다 보니, 정작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돌봄 기관 이용에서 배제되는 일이 생깁니다. 체류 자격이 ‘부모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생기는 구조적 문제죠.
2️⃣ 교육의 장벽
기아대책·트리플라잇의 2025년 조사(청소년·청년 370명 대상, 유효응답 225명)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50%)이 “학창시절 또래와 같은 수준으로 학교생활 또는 공부를 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언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학습 속도에 따라잡지 못해 격차가 커지며, 학교폭력이나 왕따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3️⃣ 진로의 장벽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높은 중도 탈락률, 졸업 후에는 언어적·제도적 한계로 인해 단순직 일자리로 흘러가는 사례가 반복됩니다. 2024 전국다문화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이주배경청소년(18-32세)의 가장 많은 직종은 “서비스종사자(31.0%)”와 “단순노무종사자(27.6%)”로 조사되었으며 서비스직 및 단순노무직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곧 다문화가족 자녀의 직업 지위가 하향하고 있음을 보여주죠.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꿈은 제도의 벽 앞에서 너무 일찍 멈춰 서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노력으로는 넘을 수 없는 사회구조적 장벽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제 그 벽을 무너뜨려야하는데요. 지금의 지원 체계를 살펴보면 ‘다문화 청소년’이라는 하나의 큰 범주로 묶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은 훨씬 복잡합니다.
- 부모의 비자 종류에 따라 아동의 체류 자격이 전혀 다르게 결정되고
- 언어 수준, 입국 시기, 사회적 네트워크 유무 등이 모두 다르며
- 중도입국인지, 국내 출생인지에 따라 필요한 지원도 달라집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성장 단계·욕구·상황에 맞춘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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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함을 위한 두 발짝 🐾
이주배경청소년과 내일을 함께 여는 기업들의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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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째 이어진 공감의 힘, 코오롱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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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청소년들이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어 학습의 장벽,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 그리고 낯선 사회·문화 환경에 대한 불안이죠. 이 빠른 변화의 사회에서 아이들이 겪는 이 벽을 누가, 어떻게 함께 넘어주고 있을까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코오롱의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입니다.
2015년 시작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한국에서 성장하는 외국인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청소년, 중도입국 청소년, 탈북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대학(원)생들과 1:1 또는 소그룹으로 연결한다는 점인데요! 멘토들은 본인도 “이주배경을 가진 청년”으로서 멘티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보다 현실적인 지지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죠. 멘토와 멘티는 매주 2번 만나며 한국어와 학교 교과 학습 뿐 아니라 유적지 탐방, 진로 탐색 등의 문화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9기부터는 멘토–멘티 비율을 개선해 과거 1:1 매칭 중심에서 최대 1:3 소그룹 매칭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멘티의 필요에 따라 더 적절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효율적인 학습·상담 구조 덕분에 학업 성취도와 자신감 상승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겪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지가 바탕이 되는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10년 가까이 아이들이 한국 사회에 단단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작은 손을 내밀어 왔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다고 성장의 기회가 달라질 수 없듯이 아이들이 이 디딤돌 위에서 더욱 찬란한 무지개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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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움트게 하는 진로지원 프로그램, 하모니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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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운영하는 다문화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모니움(Harmonyum)’은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모니움’은 Harmony(조화)와 움트다의 합성어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 단계의 여정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진로탐색 (4월) 한국의 직업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는 시간. 경제·사회적 자립을 위한 기초 역량 성장
2️⃣ 직무실습 (5월~7월) IT, F&B(식음료), 영상, 조경 등 4대 분야의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한국의 직장 문화 학습
3️⃣ 인턴십 (7월~8월)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후 실제 현장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며, 직무 역량을 완성하고 미래의 진로를 구체화
기아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습과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 진로 코칭, 우수 수료생 장학금, 교통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자립의 꿈을 실현하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모니움 사업이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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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로의 세 발짝 🐾
모두를 위한 디자인, 그 자체를 위해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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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디딤돌이 되는 곳,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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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자라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언어·문화의 차이 때문에 학교 적응, 친구 관계, 진로 탐색 등 성장 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높은 장벽을 마주합니다. 이 장벽을 혼자 넘게 두지 않기 위해, 우리 사회에는 이들을 전문적으로 돕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인데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1️⃣ 레인보우스쿨
레인보우스쿨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적응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정규 학교 과정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 뿐 아니라 진로 교육 및 필수 교육, 한국 사회 이해 교육 등 한국 사회로 건너가는 첫 디딤돌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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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국 찾아가는 마음톡톡 사업
이주배경 청소년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 중 하나는 상담 과정에서의 언어 장벽입니다. ‘마음톡톡’은 지역 제한 없이 전문 통역과 함께 아이들이 심리·정서적 고민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 통역이 지원되기에 심리 상담의 언어 장벽을 낮춰 접근성을 용이하게 한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 적응의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 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도구의 필요성을 느껴 이주배경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최초의 심리사회적응검사를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이주 청소년 1,141명과 전문가들과의 2차례의 모의 시험을 거쳐 문화적응과 대인관계, 정신건강, 학업·진로적응 등의 문항을 개발 후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사업들은 하나의 공통된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도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가?”
이주배경청소년은 더이상 특별한 소수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언어의 벽, 문화의 벽, 정보의 벽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손 내밀어주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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