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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사로움
노동의 땀, 모두에게 평등하게 : 이주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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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은 참혹합니다.
최근 폭염 속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 동료에게 ‘놀이’처럼 지게차에 매달린 채 조롱당한 노동자의 사건이 잇따라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이는 그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중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2020년 65건에서 2024년 225건으로 약 3.5배 증가했습니다. 언어 장벽과 사회적 차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산재 위험이 큰 업종에 집중되다 보니 이들의 재해 위험은 내국인보다 3~4배 높은 수준입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만 5,173건의 산재 신청이 접수되었고, 그중 7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약 156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100만 명 이상이 건설·제조·농업 등 고위험 현장에서 일합니다. 바로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소위 ‘3D(Dirty, Dangerous, Difficult)’ 업종의 인력난을 채우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죠. 한국 정부 역시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비자 제도를 도입했으며, 산업 현장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주노동자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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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이주노동자들은 노동자로서의 정당한 대우는커녕,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폭언·폭행·임금 체불 같은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고용허가제 때문에 사업장을 쉽게 옮기지 못하고, 건강보험 제도에서도 내국인보다 더 높은 부담을 지면서 체납 시 체류 자격까지 위협받습니다.
우리 사회는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돌아갑니다. 그 땀에는 이주노동자들의 몫도 분명히 있습니다. 내국인과 똑같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우리 사회를 떠받치고 있음에도, 제도와 편견 앞에서는 여전히 차별을 겪고 있는 그들. 땀의 무게와 노동의 가치가 국적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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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함을 위한 두 발짝 🐾
이주노동자와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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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리는 동행, 현대자동차그룹의 이주노동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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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이주노동자들의 삶의 안전망을 확장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2020년 3월에는 사단법인 위프렌즈와 함께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하며 정신건강 돌봄의 출발선을 마련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사회에서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심리적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었을텐데요.
이어 2025년 3월에는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을 전했습니다. 자살예방교육 또한 꾸준하게 진행하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동행을 보여주었는데요.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한국 적응과정의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실태조사부터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자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네팔어, 미얀마어)로 자살예방매뉴얼을 제작해 신체 뿐 아니라 마음건강을 살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러한 행보는 이주노동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하고 동행하는 발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이주노동자의 실질적 동행을 보여준 현대자동차그룹.
앞으로도 이들의 안전과 권리를 지켜진다면 한국 사회가 조금 더 포용적이고 따뜻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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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일할 권리 -금융산업공익재단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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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원진재단 부설 녹색병원과 함께 이어오고 있는 공익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이주노동자와 미등록 이주민들은 한국 사회의 산업 현장을 지탱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권리에서는 소외되어 있는데요.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2021년부터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2024년에는 예산을 약 5억 원 규모로 확대하며, 의료취약노동자와 미등록 이주민 600여 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요 지원 범위는 다양합니다.
- 의료취약노동자 일반진료 : 외래와 입원 치료 지원
- 감염병 예방 백신 지원 : 폐렴, 파상풍 등 필수 예방접종
- 미등록 이주노동자 및 아동 지원 : 병원 접근조차 어려운 미등록 이주민과 아동 대상 의료 서비스 제공
즉, 단순히 병원비를 보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프면 누구나 치료받아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이주민과 취약계층에게도 보장하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단 이사장은 “보편적인 의료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인권 차원은 물론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 격차 완화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의 문턱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사회를 만드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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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로의 세 발짝 🐾
이주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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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는 1999년부터 이주민의 건강권을 단순한 복지가 아닌 인권의 문제로 바라보고, 이를 실질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주민이 의료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의료지원 분야에서는 긴급의료비 지원과 함께 WeFriends Aid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발생하는 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해 서로 돕는 상호지원 네트워크입니다. 이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연대와 책임을 실현하고 있는 것인데요! WeFriends Aid에 가입해 회비를 낸 회원은 가입 직후부터 협력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항목을 제외하고 건강보험 수가의 100% 수준으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3개월 후부터는 협력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아 하루 10만 원 이상의 진료비(약제비 포함)가 발생할 경우, 연간 7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금액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위프렌즈는 이주노동자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는데요. 특히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한 2020년 3월 자살예방 캠페인은, 이주노동자가 한국 사회에서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전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이주노동자를 향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주민도 우리 사회의 존중받는 구성원임을 보여주는 실천이자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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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이주노동희망센터는 2011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이주노동자와 함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센터는 여러 이주인권단체들과 연대하여 인권과 정당한 노동기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주노동자운동 운영, 문화사업, 노동정책 개정을 위한 캠페인 등이 있는데요. 특히 ‘알면 문제없어요’ 시리즈는 이주노동자들의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노동기본권, 침해사례와 대처법, 생활 속 필수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입니다! 이주노동자가 직접 출연하는 꽁트와 전문가 설명으로 구성되어 이해를 돕고 있으며, 총 10개국 언어 자막을 제공하여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널리 공유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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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주노동희망센터는 한국에 머무는 이주노동자뿐만 아니라 귀환 노동자들의 삶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네팔과 방글라데시에 총 3개의 학교를 세우고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NGO 활동을 후원하는 등 본국에서의 지속 가능한 삶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주노동희망센터는 국내외에서 이주노동자들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들의 노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아, 모두가 존엄하게 일하고 살아가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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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사로움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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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움은
9월 25일에 다시 찾아올게요!
여러분의 의견, 경험담, 하고 싶은 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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