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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사로움
놀이? 그것도 권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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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는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놀이를 단순한 여가가 아닌 기본권으로 인식하며,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자립을 위한 필수 요소로 본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한국의 현실은 이와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과도한 학습과 경쟁으로 아동의 놀이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1년 국제아동삶의질조사에서 한국 아동 행복도는 35개국 중 31위(만 10세 기준)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는데요.이는 한국 아동들의 놀이에 대한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9~17세 아동 중 42.9%가 방과 후 친구와 놀기를 원했지만, 실제로 노는 비율은 18.6%에 그쳤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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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시간이 부족할 뿐 아니라, 놀 공간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4년 서울·경기 지역의 25년 이상 된 아파트 놀이터 32곳을 점검한 결과, 무려 90.6%가 안전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놀이는 아동의 정서·사회·지적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여러 심리정서 이론에 따르면 놀이는 불안 완화 및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지적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회성 발달: 협동, 경쟁, 타인 이해 등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기도 하죠. 따라서 놀이는 비생산적 활동이 아니라, 아동의 발달 과정과 권리 측면에서 본질적 가치를 지닌 기본권으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단순한 여가가 아닌,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건강하게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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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함을 위한 두 발짝 🐾
아이들과 함께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드는 기업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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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놀이권의 중요성을 알립니다 - 현대케피코 친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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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모빌리티 전자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현대케피코는 본사가 위치한 군포를 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군포시 당동초등학교에 ‘친친마당’을 조성했습니다. 기존 낡은 철제 놀이시설을 나무 소재로 교체하고, 바구니 그네와 클라이밍 월 등을 더해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는데요. 단순히 놀이공간을 개선해준 것 뿐 아니라 학생 37명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 워크숍을 열어 미니어처 제작과 공간 구성에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등 ‘아동 참여 중심 설계’를 실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참여권 또한 보장받을 수 있었는데요. 더불어 개장식 이후에는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아동 놀이의 중요성을 다루는 줌 교육을 진행해, 학교 현장에서의 놀이권 인식 확산에도 힘썼습니다. 놀이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제작과정에서의 아동참여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직원 교육까지 이어갔다는 점이 현대케피코가 얼마나 아동의 놀이권에 진심을 담았는 지 알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아이들이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더 커지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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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어요! -롯데그룹 맘편한 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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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진행된 맘편한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놀이와 교육 환경의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롯데그룹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집 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찾기 힘들다는 현실에서 출발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사업은 놀이터를 짓는 데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사전 아이디어 워크숍 → 공사 진행 → 개소식 → 사후 만족도 조사 → 하자 보수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챙기는 게 특징입니다. 또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개성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맘편한 놀이터는 ‘친환경 놀이터’, ‘창의 놀이터’, ‘안심 놀이터’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기본으로 하고, 놀이시설은 1등급 원목과 친환경 도료를 사용해 제작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는 전국에 무려 30개의 실내·외 놀이터가 만들어졌다는 사실!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맘편한 놀이터 사업!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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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로의 세 발짝 🐾
아동 놀이권을 위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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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놀이권의 컨트롤타워 - 영국의 플레이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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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놀이권이 장기적으로 보호되기 위해서는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역중심 실천과 정책적 지원이 함께하기 위해서는 놀이권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한 법인데요.
영국에서는 ‘플레이 잉글랜드(Play England)’라는 정책실행기구를 만들어 아동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놀이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놀이전문인력의 교육·훈련도 담당할 뿐 아니라 지역별 아동 인구와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놀이 전략을 제안하고, 정부와 협력해 놀이권 정책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등 정책 차원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플레이 잉글랜드는 단순히 놀이터를 만드는 것을 넘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과정을 도입해 놀이공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계하고 있는데요.특히 2008~2011년 사이, 약 4,000억 원을 투자해 3,500개의 놀이공간을 조성한 기록은 Play England만의 강점이자 성과입니다.
무엇보다 적지 않은 비용을 아동의 놀이권을 위해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영국에서 아동의 놀이권이 갖는 의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영국에서 아동의 놀이권은 공공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확고합니다. 장기계획 뿐 아니라 독립적인 실행기구도 설립돼 있어 정권이 바뀌어도 놀이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놀이 공간 조성과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마련될 때, 비로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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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놀이권을 함께 지켜요! - 세이브더칠드런 '놀이터를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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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놀이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마음껏 뛰어놀며 웃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세상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른데요, 앞서 이야기했 듯 노후화되거나 안전하지 못한 놀이터가 여전히 많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임에도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채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은 2014년부터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아동의 놀 권리를 지키고, 모두가 함께하는 놀이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죠.
이 캠페인은 놀이환경진단사업으로 놀이터 환경을 조사하고 의견을 전달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세우는 사업인데요, 아동과 지역 주민이 ‘놀세이버’가 되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워크숍, 시공 과정, 개소식, 그리고 사후 만족도 조사까지! 놀이터가 완성되고 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공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의 ‘세화 어린이공원’, 강동구의 ‘달님 어린이공원’, 전북 완주의 ‘신기방기 놀이터’ 등은 모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100개가 넘는 놀이터가 ‘새로운 생명’을 얻었고, 앞으로도 계속 그 발자취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이세상 모든 놀이터가 안전해지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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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따사로움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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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에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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